süre  2 saat 31 dakika

Koordinat sayısı 604

Uploaded 09 Mayıs 2018 Çarşamba

Recorded Mayı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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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m
59 m
0
1,6
3,3
6,5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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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  Obang, Gyeongsangnam-do (South Korea)

고성군 하일면에 위치한 좌이산은 자란만을 잘 살펴볼 수 있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으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산입니다. 2013년경에 등산해본 후 5년 만에 다시 찾은 좌이산은 전망대 휴게시설 등 등산객의 편의시설이 많이 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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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등산은 하일면 오방리 가리미고개에서 09:00경 출발하여 10:00경 정상에 도착하였고, 청룡사 방향으로 하산하여 국도를 걸어 11:30경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7km 거리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산행이었습니다. 좌이산 등산 출발은 대부분 하일면 학림리와 오방리의 경계지점에 있는 가리미고개에 많이 하는데, 이곳에서 명덕고개로 등산로가 이어졌지만 돌아오는 거리를 생각하여 청룡사 방향으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여유롭게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가리미고개에서 명덕고개로 하산하여 송천리 해안도로를 걸어 출발지로 돌아오는 산행객들도 많습니다. 가리미고개에서 헬기장을 지나 수목농장 길을 한참 걷다 보면 본격 등산길이 나타나는데 가파른 등산로는 돌계단 나무계단 등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중간 정도 올라가면 큰 바위가 나타나는데 잠시 쉬면서 하일면 사무소 주변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쉼터가 나타나는데 의자도 2개나 만들어져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라는 의미이므로 챙겨온 간식을 조금 먹고 또 오르는데 두 번째 의자가 있습니다. 좌이산 오르는 길이 경사가 심하여 곳곳에 쉼터가 있습니다.
7 능선에 오르니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이 전망대는 하일면 오방리와 임포마을 살펴보면서 쉬는 전망대입니다. 좌이산에 이런 전망시설이 많은 것은 산의 품격을 높이는 것 같습니다.
좌이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중간에 의자 시설 2곳 전망대 3곳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망대는 자란만과 하일면의 곳곳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기에 충분합니다.
9부 능선에 도착하니 또다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이곳에서는 자란만 일대가 잘 보입니다. 자란만의 절경을 구경하면서 10여 명 정도가 같이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생각해 봅니다.
1시간 만에 좌이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데 아직까지 감시원이 근무를 하면서 연기가 나는지 살펴봅니다.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좌이산 정상을 살펴봅니다. 좌이산이라는 이름은 사천에 있는 용을 상징하는 와룡산, 즉 용의 좌측 귀를 의미합니다. 높이 415.8m의 좌이산은 고성 하일면 송천리 해안가에 우뚝 솟아 있는 형상의 산입니다. 고성의 서남쪽에 위치하며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자연석으로 쌓은 석대가 있고 초소가 있는데 예전에는 이곳에 봉수대가 있었습니다. 좌이산 봉수대는 조선 초기에 설치되었으며 남해안에 위치한 간봉(間烽)의 하나로서 거제 가라산 봉수대(경남기념물 147)에서 시작하여 통영 미륵산, 통영 우산, 통영 사량진 직봉(直烽), 진주 각산으로 연결되는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긴급한 연락은 인접한 소을비포 진영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당시 봉수대에는 오장(伍長) 2명과 봉수군(烽燧軍) 10여 명이 교대로 근무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좌이산 봉우리 전체는 암반입니다. 중생대 말기 화산 분화로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삼각형의 암봉이 형성되었습니다. 암반에는 공룡 발자국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고성군 일대가 공룡이 집단으로 서식했음을 알려주는 증거입니다.
좌이산 정상 등산을 마치고 하산길에 오릅니다. 명덕고개 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곧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명덕고개 가는 길과 청룡사 쪽으로 가는 길. 청룡사 쪽으로 방향을 잡아 급한 경사 길을 내려갑니다.
약 300m 정도 내려가면 왼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의 약 200m 끝에는 청룡사에서 만든 천수관세음보살이 있습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은 천비천안관음이라고도 합니다. 천 개의 손바닥 하나하나에 눈이 있어, 모든 사람의 괴로움을 그 눈으로 보고, 그 손으로 구제하고자 하는 염원을 상징합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은 11톤으로 동양에서 손꼽히는 규모입니다.
천수관세음보살 구경을 마치고 가파른 언덕길을 계속 내려가면 청룡사 사찰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주지스님이 여승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잠깐 마주치게 되어 합장 후 사찰 구경을 합니다. 청룡사를 마지막으로 좌이산 등산은 끝냅니다. 이곳에서 농로와 국도를 따라 가리미고개까지 걸어가는데 차량이 쌩쌩 달려 걷기에는 좋지 못한 환경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좌이산은 어느 산보다도 경치가 좋은 산입니다. 그리 높지도 않고 두서너 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습니다. 남해안 자란만의 비경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단련시밀 수 있어 좋은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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