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üre  4 saat 22 dakika

Koordinat sayısı 508

Uploaded 21 Kasım 2018 Çarşamba

Recorded Ekim 2018

  • Rating

     
  • Information

     
  • Easy to follow

     
  • Sce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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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m
69 m
0
1,4
2,8
5,54 km

26 kere bakıldı , 0 kere indirildi

yer  Chagŭn’gae, Gyeongsangnam-do (South Korea)

통영 #발암산 은 광도면 죽림, 노산리와 도산면 관덕리에 걸쳐 있는 해발 277m의 산으로 죽림리 홀리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입니다. 주말 친구와 함께 김밥도시락 싸고 둘레길 같은 발암산 산행에 나섭니다.
이번 산행은 통영 농업기술센터 쪽 용봉사에서 시작하여 제석봉 발암산 한마음선원으로 돌아오는 8.6km 정도의 거리로 4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오전 10시 용봉사 아래쪽에 있는 화진주사우나 주차장에 주차한 후 바로 위에 있는 용봉사 사찰을 잠시 둘러봅니다. 용봉사 오른쪽 대웅전 아래 사라쌍수(姿羅雙樹)라고 쓰인 곳에 큰 와불이 누워있습니다. 이 와불은 천연 취옥을 조각한 동양 최대로 길이 12m, 세로 2m 40cm입니다. 용봉사 혜명스님 꿈에 나타난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꿈속의 그 장소에 가보니 취옥석 형상이 부처님의 형상 그대로라 무척 놀랐고, 그때부터 7년간의 긴 공사로 와불전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오후 1시경 다시 걷는데 쌍바위와 작은 돌탑들이 쌓여있는 곳을 지나온 후 2시경 발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발암산 정상은 바위가 불규칙하게 쌓인 산입니다. 발암산은 평지에서 불쏙 솟아오른듯한 형태의 바위산으로 산세가 바라[鉢]를 닮아 발암산(鉢岩山)이라고 합니다. 정상에서 통영과 거제의 푸른 바다, 점점이 떠있는 수십 개의 섬, 수평선을 물들이며 지는 석양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나무말뚝 이정표에 발암산 261m라고 표시되어 있고, 소나무 나무판에 통영지맥 발암산 277m라고 적혀 있는데 산 높이가 각각 16m 차이가 나는데 소나무에 적힌 277m가 더 정확해 보입니다.
발암산에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길도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1시간 정도 내려가니 초지목장이 나타납니다. 소는 보이지 않고 주변에는 멧돼지들이 밭을 갈아놓은 듯합니다.
목장 옆에는 편백숲이 있는데 아래 평상 2개가 놓여있어 또 간식을 먹으며 쉽니다. 이곳에서는 편백숲에서 옆길로 가지 많고 작은 산 위로 올라야 합니다. 등산로에는 들국화 구절초 쑥부쟁이 꽃향유가 등산객을 반기고 있고, 곳곳에 작은 돌탑들도 많이 쌓아져 있습니다.
오후 3시 30분경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 선원에 도착합니다. 한마음선원은 불법의 궁극적 목표인 한마음을 깨닫게 하는 도량으로서 모든 중생이 본래로부터 지닌 불성을 밝혀 성불하도록 인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음선원 앞에는 포장도로가 양쪽으로 있는데, 그 길로 가지 않고 헬기장이 있는 비포장 길로 올라갑니다. 길옆에는 미국취가 노란꽃이 무리 지어 피어있습니다. 한마음선원에서 300m 정도 올라가니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는 고속도로 너머 죽림만 바다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사랑의 손길’이란 이름을 가진 3m 높이의 돌탑 무리를 지나 신애원 쪽으로 오후 4시 도착하여 발암산 등산을 마칩니다. 6시간이 걸렸는데 많이 쉬고 쉬엄쉬엄 걸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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